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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가세..요동치는 청주 흥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19-12-26, 조회 :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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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 흥덕 선거구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출마주자로 거론되온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 부지사가 오늘(26)
퇴임하며 현역인 도종환 의원에게
도전장을 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일찌감치
두 예비후보간 예선전이 뜨겁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가
2년 2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조만간 더불어민주당 복당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순, 청주 흥덕구에
예비 후보로 등록할 예정입니다.

◀INT▶
이장섭 /정무부지사
"밖에 나가서 충북도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는 의미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현역인 도종환 의원의 지역구에
이장섭 부지사가 출사표를 던지며
청주 흥덕도 민주당 경선구도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최근 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을 맡으며
총선에서 입지가 강화된 도종환 의원은
경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말을 아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양희. 김정복 두 예비주자들의
공천 경쟁이 일찌감치 달아올랐습니다.

1차 관문이 경선 승리를 목표로
지지지 결집을 통한 세력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INT▶
김정복 /청주흥덕 예비후보(한국당)
"나름대로 조직을 많이 만들어서 촘촘한
그물망식 조직으로 어느 후보가 나와도 충분히 상대 할 수 있다"
◀INT▶
김양희/ 청주 흥덕 예비후보(한국당)
"저는 예선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 당에서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도종환 의원의 3선 도전이 이변은 없을 지,
아니면 후발 주자들의 역전으로 뒤집힐지,
충북에서 가장 큰 선거구 청주 흥덕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